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 등이 담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소득 하위 70％, 민주당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고 있어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어제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2021년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그 주요 내용을 뒷받침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함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는 데 연일 애써주고 계신 홍남기 부총리님과 기재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해서 확장적 재정 정책과 총 네 차례의 추경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기 다른 방식이었지만 우리는 재정을 발판으로 방역과 경제에서 위험을 선방해낼 수 있었고 또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데 큰 힘을 만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빠른 경제회복도 그동안 우리 정부가 해 온 포용적 경제정책 그리고 적극적 재정정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아직도 민생경제와 고용 상황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경은 그렇기 때문에 소비로 내수를 진작시키고 또 민생경제의 활력을 키워낸다는 포용적 회복 전략이 핵심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전 국민 보편지원방식인 코로나 극복 3대 패키지는 전 국민을 빠르고 고르게 그리고 어려운 분들은 두텁게 지원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첫째는 자영업자,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피해지원금. 그리고 둘째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. 그리고 셋째로 추가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상생소비지원금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소상공인, 자영업자는 두텁게 지원하고 또 중산층과 서민에게는 소비의 여력을 보충해 주고 또 소비 여력이 있는 고소득층에게는 소비를 더 할 수 있게 길을 여는 이런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또 백신 그리고 고용,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들도 고루 담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예산안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면 민생의 힘찬 줄기가 돼서 우리 경제회복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경은 우리 경제의 포용적 회복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고 또 그것을 더욱 속도 있게 추진하게 할 것이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290752342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